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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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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앤치즈3

미국판 인스턴트 식품 맥앤치즈 만들기 미국 동생이 가끔 딸아이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보내주는 맥앤치즈. 컵라면처럼 일회용 컵에 물만 부었다가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는 제품도 있고 라면처럼 끓여야 하는 제품도 있다. 예전에 한번 포스팅 했던 컵라면 같았던 제품에 대한 건 아래 글을 보면 있다. https://bravo1031.tistory.com/467 미국에서 날아 온 맥 앤 치즈 언제인가 다꽁이 맥엔 치즈가 먹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건 맛이 없다고 징징징 미국에 있는 이모한테 문자를 날렸다. 맛있는 맥엔치즈가 먹고 싶다고. 조카의 징징거림에 동 bravo1031.tistory.com 위 글에서 보면 길죽한 상자에 있는 맥앤치즈가 라면처럼 직접 끓여서 조리를 해야 한다. 한동안 포스팅 할 생각이 없었던 맥앤치즈를 이번에 사.. 2021. 2. 25.
쉐푸드 맥앤치즈를 먹어 봤다. 다꽁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맥앤치즈를 우연히 들렸던 마트에서 발견했다. 진한 치즈맛과 칠리소스가 들어있는 맛 두가지였지만 일단은 맥앤치즈는 역시 치즈맛이지를 외치면서 두개를 구매했다. 사실 먹어보고 맛있으면 더 구매하면 되니 일단 맛이나 보자는 생각이었다. 롯데푸드에서 나온 제품이다. 포장지에 강레오 쉐프의 모습이 꽤 상큼해 보인다. 음, 맥앤치즈는 느끼한 맛일 텐데.일단은 포장을 뜯었다. 비닐 포장을 뜯고 종이 커버를 벗기면 안쪽에 소스와 진공까지는 아니라도 공기 없이 포장된 면이 포크와 함께 들어있다. 펜네면은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신맛이 나는 첨가물을 넣었나 보다. 살짝 꺼려지는 느낌. 그럼에도 호기심이 더 나를 붙잡았다. 포장의 비닐을 벗기고 면을 용기에 부었다. 약간 뻣뻣하고 미끈거리는 .. 2017. 10. 17.
맥앤치즈가 먹고 싶다고 했지만 치즈 크림파스타로 대체했다. 다꽁이 뜬금없이 맥앤치즈가 먹고 싶단다. 예전 동생이 영주권이 나오면서 들어올 때 맥앤치즈를 가지고 왔었다. 그때 먹어보더니 못 먹겠다고 해 놓고서는 뜬금없이 지금 당장 먹고 싶단다. 어이가 없었지만 먹고 싶다는데 일단 만들어 줄까 싶기는 했다. 그런데 검색이 너무도 귀찮다. 해 보지 않은 음식에 도전하는 것도 귀찮다. 너무도 귀찮아서 그냥 편안하게 가기로 했다. 마트에 판매하는 치즈크림파스타 소스를 한 병 구매하고 집에 있는 파스타 면을 삶았다. 그래도 신경쓴다고 없던 파프리카, 브로컬리도 사고 집에 있던 베이컨도 넣었다. 만들어 놓고 보니 색이 참 예쁘다.그런데 색만 예쁘다.치즈와 크림의 콜라보는 역시나 느끼하다. 처음에는 잘 먹던 다꽁도 결국 못 먹겠단다. 밥 달라고 하고서는 매콤한 양념의 간장게장.. 2017.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