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원선상식1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탕원 선상식 그리고 방비엥으로 이동 불상공원에서 과일을 배부르게 먹고 난 다음 일정은 탕원 선상식이었다. 선상 식이라고 해서 유람선에서 조촐한 뷔페를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내가 경험한 선상식은 전혀 다른 형태였다. 차에서 내린 곳은 황토의 붉은 흙이 가득한 곳이었다. 흙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다 보면 강 위에 떠 있는 뗏목 같은 배에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황도 흙길 입구 쪽에 화장실이 있지만 그 화장실은 뭔가 미심쩍어서 화장실을 포기하고 선착장(?) 같은 곳으로 갔다. 그 곳에도 화장실이있었고 그런데로 깨끗하고 손도 씻을 수 있었는데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뗏목이 울렁 거리면 같이 울렁울렁 거렸다. 이 화장실은 과연 정화조가 있는 곳일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기도 했다 너무 깊이 알면 다친다. 그냥 그렇다... 2024.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