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을 바꾸고 싶지 않다1 나는 익숙한 것이 좋다. 나는 새로운 것과 익숙한 것 중에서 어떤 것을 더 좋아하는 지 생각을 해 봤다. 새로운 것을 처음 만날때의 흥분이 좋기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본다면 익숙한 것이 제일 좋은 듯 싶다. 익숙하다는 건 그만큼 내 손에 내 눈에 익은 것이고 그 익숙함이 편리함으로 다가 온다. 그런데 요즘 익숙하게 사용하던 많은 것들이 특히 앱이 새롭게 리뉴얼이 되는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 나를 흥분하게 했던 것은 최근에 리뉴얼이 된 카카오 페이지가 아니었을까? 얼마전 소설을 읽던 앱 두곳(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시리즈)중 한 곳인 카카오 페이지에서 앱 리뉴얼을 했다. 그 전부터 대대적인 광고를 하기는 했었다. 새로운 카카오페이지를 만나보세요 등등의 광고들. 그 광고들을 보면서 난 반갑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다. 새로운 카카오 페.. 2022.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