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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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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

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공방에서 포트럭 파티 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며(아쉬운가?) 공방에서 포트럭 파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일이 있는 사람들은 참여를 못하고 가능한 사람들만 참여하는 작은 파티.포트럭파티(Potluck party)는 파티 참석자들이 음식을 한가지씩 가져오는 파티이다. 냄비(Pot)와 행운(Luck)이 혼합된 말로 직역하면 냄비의 행운이란 뜻으로 의미는 "운에 맞기다" 또는 "잘 되겠지"라는 의미이다. 각다 다른 사람이 의논없이 음식을 가져오는 파티이니 운에 달렸다는 의미지만 대부분 주최자가 음식 목록을 작성해서 참석자들이 가져 올 음식이 겹치지 않게 조정한다. 우리는 공방샘이 술을 준비하기로 했고 각자 이런 저런 준비를 하기로 했다. 일차로 먼저 모인 사람들의 음식을 모았다. 다행히 겹치는 음식은 없었고 나중에 피자와 닭강정이 추가.. 2018. 12. 20.
지난 주 일상-간담회, 모임 그리고 몸살 지난 주는 꽤 바쁘게 보낸 것 같다. 일년 중 3월이 제일 바쁘고 그 다음 바쁜 9월. 올해 9월은 추석이 월 말에 있는 바람에 한달에 걸쳐 일어 나야 했던 일들이 월 초, 중반에 모두 이루어 졌다. 덕분에 조금 바쁜 날들을 보내 버린 것 같다. 지난 화요일에 있었던 간담회. 사실 간담회를 핑계로 한 회식이려나? 요즘 우리 사무실 직원들 와인에 재미를 들여서 간담회 장소에서 와인 한병을 주문하고 미리 "코르크 차지"를 지불하기로 하고 와인 4병을 별도 구입했다. 술을 즐기지 않는 나에게는 달달한 다스티와 깔끔하고 깨끗한 맛의 요리오가 딱이었다. 처음으로 코르크 차지에 대한 설명도 들었었다. 와인에 대한 설명도 조금 들었고. 가장 어이없었던 사건. 직원이 닭갈비를 조금 떠 왔다. 그런데 그 살코기 토막을 .. 2018.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