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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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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리톨5

늙은 호박전 만들어 보자 이미 만들어 먹은지 한참이 지났지만 묵어버린 사진을 털기 위해 적어 본다. 늦가을이면 많이 만날 수 있는 늙은 호박들. 특히 요즘은 마트에 가면 늙은 호박을 손질해서 채를 쳐서 판매하는 것을 만나기 쉽다. 우리도 미국에서 돌아 온 딸이 늙은 호박전이 먹고 싶다고 해서 손질된 늙은 호박채를 한 봉 구입해서 전을 구웠다. 농협마트에 들렸을 때 늙은 호박을 채 친 것을 팔고 있었다. 늙은 호박전이 먹고 싶다는 딸의 말에 바로 한 봉을 구입해 왔다. 한 봉의 양이 많은건 아니지만 두봉을 하기에는 내가 너무 부담 스러우니 한봉만 구입해서 전을 굽기로 했다. 구입한 늙은 호박채는 양푼에 담아 주고 가위로 대충 몇 번 썰어 줬다.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구울때 호박이 길면 내가 관리가 불편할 것 같아서 잘랐다. 하지.. 2023. 3. 2.
아로니아 잼 만들기 함안으로 귀촌한 지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아로니아를 두봉지 얻어왔다. 한 봉지는 어머니 갈아 드시라 드리고 한봉지는 집에 남겼다. 평소 블루베리는 콩포트로 간혹 만들어 먹기는 했지만 아로니아는 청으로 담았다는 이야기만 들었었다. 청은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좋아하지 않아 인터넷을 뒤지다가 잼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아로니아 한봉지를 흐르는 물에 씻었다. 이 아로니아는 지인의 마당 안에 있던 나무 두그루에서 딴 것이라 농약 한번 안 친 아로니아였다. 그집 아저씨는 아침에 출근할 때 마다 아로니아 마당에서 몇알 따서 그냥 쓱 먼지만 털어내고 먹는다고 했다. 아로니아가 떫은 맛 때문에 생으로 먹기 힘든데 그 집 아저씨는 매일 안 빼먹고 몇알씩 그냥 따서 후후 불어 먼지만 털어내고 먹는단다. 그건 또 그것대.. 2022. 9. 6.
소소한 쇼핑의 흔적들-코인육수, 초밥용 유부, 동다시, 쌀파스타면, 카뮤트, 에리스리통, 유산균 쇼핑을 좋아 하지 않는 편이다. 주변 마트에서 구입해서 대충 사용하는 정도로 일상 생활이 되기에 굳이 쇼핑몰을 찾거나 쇼핑을 위한 외출을 잘 하지 않는데 요즘 들어 쇼핑몰에 계속 눈이 꽂히는 중이다.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굳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호기심에 구입하는 물건들이 꽤 늘었다. 다행이라면 옷이나 악세서리 같은 제품은 아니고 주로 먹거리를 쇼핑 한다는 것일 뿐이다. 천정 부모님과 저녁을 먹던 날이었다. 요즘 홈쇼핑에 알약같은 육수가 많이 나오는데 그게 그렇게 맛이 있다고 하니 먹어 보고 싶다고 하셨다. 거기다 다시물이 필요할 때마다 다시물을 빼는 것도 귀찮기도 하다고.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 구입을 했다. 30알짜리 2통을 구입하면 7알을 추가로 더 주고 서비스로 생강 한알이 한 봉 같이 들어왔다. 7.. 2021. 11. 13.
당뇨인도 먹을 을 수 있는 모과청 만들어보기-두번째 작년 가을에 무설탕 모과청에 도전을 했다가 처참하게 실패를 했다. 그때는 에리스리톨을 그대로 사용했기에 에리스리톨이 녹지 않아서 실패한 듯 싶었다. https://bravo1031.tistory.com/927 당뇨환자도 먹을 수 있는 무설탕 모과청 만들기 도전 겨울이면 각종 청을 만들어 차로 마시기를 즐긴다. 당뇨를 알기 전에는 모과청, 유자청, 레몬청을 주로 만들어 마셨는데 당뇨를 알고 부터는 청을 만들 수가 없었다. 청은 주 재료인 과일과 설탕 bravo1031.tistory.com 이번에는 다시 새롭게 만들어 볼 생각을 하면서 다양한 방법을 고민했다. 그 중 하나가 에리스리톨, 라칸토, 코코넛슈가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에리스리톨은 에전에 한번 만들어서 실패했으니 이번에는 곱게 갈아서 사용해 볼 생각.. 2020. 12. 23.
당뇨환자도 먹을 수 있는 무설탕 모과청 만들기 도전 겨울이면 각종 청을 만들어 차로 마시기를 즐긴다. 당뇨를 알기 전에는 모과청, 유자청, 레몬청을 주로 만들어 마셨는데 당뇨를 알고 부터는 청을 만들 수가 없었다. 청은 주 재료인 과일과 설탕의 비율이 1:1이라 엄청난 당 성분이 들어간다. 그걸 마음놓고 마실 수는 없기에 청을 만들지 않다가 어디선가 리칸토라는 설탕 대체 용품을 이용해 모과청을 만드는 것을 봤다. 리칸토는 처음 본 것으로 중국에 주로 나는 과일류의 단맛을 정제한 것인데 당 성분이 아니라고 했다. 리칸토를 무작정 구입 하려다 일단 나에게 있는 에리스리톨을 이용해 모과청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예전에 모과청을 만들때 한꺼번에 열 몇개씩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위 사진속의 모과 2개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에리스리톨로 모과청이 제대로 만들어 질 지.. 202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