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잼만들때는사과첨가하세요1 아로니아 잼 만들기 함안으로 귀촌한 지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아로니아를 두봉지 얻어왔다. 한 봉지는 어머니 갈아 드시라 드리고 한봉지는 집에 남겼다. 평소 블루베리는 콩포트로 간혹 만들어 먹기는 했지만 아로니아는 청으로 담았다는 이야기만 들었었다. 청은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좋아하지 않아 인터넷을 뒤지다가 잼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아로니아 한봉지를 흐르는 물에 씻었다. 이 아로니아는 지인의 마당 안에 있던 나무 두그루에서 딴 것이라 농약 한번 안 친 아로니아였다. 그집 아저씨는 아침에 출근할 때 마다 아로니아 마당에서 몇알 따서 그냥 쓱 먼지만 털어내고 먹는다고 했다. 아로니아가 떫은 맛 때문에 생으로 먹기 힘든데 그 집 아저씨는 매일 안 빼먹고 몇알씩 그냥 따서 후후 불어 먼지만 털어내고 먹는단다. 그건 또 그것대.. 2022.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