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고시를 최종 통과한 것이 7월 중순경이었다.
그리고는 무작정 반응형 광고를 게제했고 그 다음에는 뭔가를 해야 한다는 걸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리고 퇴근 후 보게된 우편함에서 에드센스의 우편물을 발견했다.
애드센스에서 온 우편물을 보면서 이게 뭐지? 라는 생각만 했다.
또 다른 뭔가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멍청했던 것이다. 최종 승인을 받았으니 모두 끝난거라는 안일한 생각. 역시 귀차니즘의 결정판.
일단 사진을 찍고 양쪽 모서리를 조심스레 뜯었다.
단단하게도 봉해서 왔더라.
안 쪽의 내용물이다.
작은 책자처럼 덮개를 열면 엽서마냥 아주 큰 글씨로 핀 번호가 있다.
핀 번호가 아주 큼지막해서 모를래야 모를 수 없다.
등록 방법도 아주 상세하고 간략하게 나와 있어서 등록도 쉽다.
옆서에서 하라는대로 애드센스 들어가서 핀 번호 등록했다.
근데 그 뒤에 화면이 미심쩍다.
내가 제대로 한 것이 맞나?
혹시 자동 로그인으로 체크 해 놨는데 로그인이 제대로 안 된 것인가?
이런 의혹이 계속 든다. 핀 번호를 등록했음에도 핀 등록이 완료 되었다는 메세지도 뜨지 않고 화면 상단에 붉은색 보류를 알리는 바도 없어지지 않는다.
일단 로그 아웃을 해 보고 다시 등록을 해야 하는 것일까?
애드센스에 다시 재 로그인을 해 보니 붉은색 메세지 바가 없어 졌다.
계정 등록에 들어가도 주소 인증이라는 버튼도 없어졌다.
제대로 등록 한 것이 맞나 보다.
이제 겨우 10불 넘게 수익이 생겼는데 애드센스는 100불 이상이어야 입금이 된다.
외환 거래 계좌 공부를 시작 해야 할 시기인것 같다.
천천히 외환 계좌를 알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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