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은한눈감고보기1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부이비엔동 거리 주변의 현지인식당 "Anh Mâp Restaurant" 해가 지고 일단 호텔로 돌아와 맡겼던 짐을 찾고 체크인을 완료했다. 방에 가방을 올려 두고 저녁으로 뭘 먹나 고민을 하면서 구글 지도를 숙소 근처에 평점이 괜찮은 식당을 한 곳 찾았다. 우리가 호치민 시에서 머무는 호텔은 여행자 거리라고 불리는 부이비엔동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호텔 주변으로는 여행사들이 많아서 베트남 이곳저곳으로 떠나는 슬리핑 버스들이 밤에 승객을 태우는 곳이었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대에는 많은 여행자들이 여행사 앞에 가방을 들고 앉아서 기다리는 곳이기도 했다. 호텔에서 한블록 정도 들어가면 여행자 거리가 나오는데 저녁을 먹기 위해서 찾은 곳은 호텔에서 여행자 거리고 가는 사이의 골목길이었다. 사람 한명 아니 두명이 나란히 서면 겨우 지나갈 것같은 좁은 골목을.. 2025. 1. 15. 이전 1 다음